아침일찍 기차를 타고 포르투에서 리스본으로 넘어왔다. 기차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


숙소에 체크인을 하고 여행 시작~

숙소가 있는 곳은 포르투갈의 샹젤리제 거리라고 불리는 리베르다드(Liberdade) 거리의 중간에 있다. 그 거리의 남쪽 끝에는 레스타우라도레스(Restauradores) 광장이 있다.



모 여느 광장처럼 중간에 모가 솟아 있고, 그닥 별거는 없다.ㅋ

조금더 아래로 움직이면, 로시우(Rossio) 광장이 나온다.



레스타우라도레스 광장쪽에서 로시우 광장쪽을 바라본 모습.
 



로시우 광장 역시 여느 광장처럼 중앙에 분수대가 있다. 모 역시 그닥 특이하지는 않다.

그래도 이곳이 바이샤 지구로써, 여행의 중심지이다.

로시우 광장 옆 쪽엔 시내 교통의 요충지인 피게이라(Figueira) 광장이 있다. 그곳에는 많은 트램과 버스들이 다니기때문에 리스본의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로시우 광장에서 코메르시우(Comercio) 광장쪽을 바라본 모습.
참고로 코메르시우 광장은 리스본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테주강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일단 트램을 타고, 이곳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벨렘 지구를 먼저 구경하기로 했다.





벨렘 탑(Torre de Belem)
이 곳에서 바스코 다가마가 인도를 향해 출발했다고 한다.
원래는 바닷속에 있던 요새였는데, 지금은 내륙에 붙어 있다.



4월25일 다리(Ponte 25 de Abril)와 리스본 예수상(Cristo Rei, Lisbon)
무척 긴 빨간 다리와 왼쪽편의 상은 예수상이다.
다리 이름이 특이한데, 저 날짜에 일어난 포르투갈 혁명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다리가 엄청 길고, 샌프란시스코의 Golden Gate Bridge 를 닮았다. (그 건설회사가 담당해서 그렇다고 한다.)







발견 기념비 (Padrao dos Descobrimentos)
배의 앞부분 모양을 닮은 기념비이다.
마젤란, 바스코 다가마, 콜럼버스 등의 대항해시대의 인물들이 조각되어 있다.

이제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제로니무스 수도원 (Mosteiro dos Jeronimos)
포르투갈의 전성기 시절 바스코 다가마의 인도항로 발견을 기념하여 세워졌다.











수도원 내부에는 바스코 다가마의 석관이 있다.

이제 어디로~?



파스테이스 드 벨렘 (Pasteis de Belem)
수도원 옆쪽 길건너편에 위치해 있는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이다.
1837년 오픈한 에그타르트의 원조 가게로 유명하며,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은 살살 녹는 듯 달콤하고 부드럽다.



정말 맛있다. 우리나라와서 종종 생각나서 에그타르트 유명하다는 곳에 가서 먹어봤지만, 이 식감과 맛을 가진 곳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정말 그리운 맛 중 하나.




달달한 에그타르트와 에스프레소는 찰떡 궁합. 날이 더웠지만 더블 에스프레소와 함께!

이제 다시 피게이라 광장으로 돌아와서, 근처에 중국 슈퍼가 있다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찾아 갔다.

위치는 피게이라 광장에서 로시우 광장 반대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즉, 프게이라 광장에서 동쪽 편에 바로 위치.


바로 이곳. 한국 라면을 판다. 느끼한 음식이 힘들어서 사발면 한개를 샀다. 밤에 숙소에서 먹어야지.ㅋ



여기가 피게이라 광장.
중국 슈퍼쪽에서 바라본 모습.



바이샤 지구에서 산타 주스타 엘리베이터 뒤쪽의 시아두 지구로 가면 쇼핑거리가 있다.

그곳에 있는 네스프레소 부띠끄.
유럽을 가면 들리는 이유는 네스프레소 캡슐이 우리나라의 거의 반값정도이기 때문!
물론 머신도 비싼 머신의 경우 반값이하이다. 우리나라 120만원하는 라티시마 프리미엄이 여기선 단돈 50~60만원 정도였나...







로시우 광장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리스본에서 머물렀던 호텔.



호텔 바로 옆의 몽블랑에서 무슨 행사를 하는 것 같았다.



호텔의 웰컴 드링크 샴페인과 마카롱 & 초코렛 :)

숙소에 들어와서 잠깐 쉬었다가 다시 야경을 보러 나왔다.

트램타러 피게이라 광장으로~


이쁜 트렘.



트램 내부 모습.

트램을 타고 좁은 골목 길을 따라 곡예처럼 언덕으로 올라간다.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Miradouro das Portas do Sol)

그 옆의 산타 루치아 전망대까지 구격을 하고, 배가고파서 오늘은 트램에서만 보고 내일을 기약하며 다시 트램을 타고 내려왔다.





가이드 북에 나온 맛집, Bota Alta





포르투갈 식당에선 치즈, 빵, 올리브, 버터등을 처음에 세팅해준다. 먹은 만큼 과금되는 시스템인 듯.



맥주가 빠질 수 없지~
포르투갈의 맥주 슈퍼벅!
이것이 여행의 즐거움.



바칼라우 아 브라스. 였나?
포르투갈은 대구 요리가 유명하다. 이것은 소금간하여 야채와 함께 볶은 대구 정도 인데, 우리나라 입맛에 아주 잘 맞고 맛있다. 다만 볶은 요리이기때문에 약간 느끼하다. 그래도 정말 맛이 있었다. 맥주랑 먹으면 딱~



이것도 대구요리인데,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이것보단 위에 것이 더 맛있었다.

전체적으로 양도 많고 맛있고, 흡족한 저녁식사였다.

이렇게 리스본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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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hostBrian